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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
요즘 haxe + vim + vaxe 조합으로 프로그래밍을 한다. xcode에 cocos2dx로 코딩하던 때와 꽤 다른 경험인데, 생산성은 아직 모르겠지만 확실이 이 환경이 더 예쁘다는 느낌을 받는다. 만족스럽다.

2.
언젠가부터 타고나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을 하는 편이다. 하다못해 노력하는 성향 마저도 타고나는 재능이라고 굳게 믿었는데, 요즘 읽고있는 Grit이란 책은 타고난 재능보다 후천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꽤 흥미롭다. 더 읽어봐야 겠지만, 뛰어난 사람의 능력을 그저 범접할 수 없는 재능의 영역으로 치부해 버리고 경쟁의 필요성을 없애 버린다는 작가의 말엔 공감이 된다. 정말 속편한 핑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