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테가 아이패드를 질렀습니다. 지름계에 있어선 악마같은 친구죠.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젯이었기에 당장 달려가 만져 보았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어떤 모바일 기기보다 웹 브라우징이 빠르고 편리합니다. 가로 세로 전환이 자유롭기 때문에 웬만한 노트북 보다도 아이패드의 웹브라우징이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유튜브 동영상 플레이도 매우 쾌적합니다. 또한 동영상 위에서 손가락 두개로 확대하는 모션을 취해주면 알아서 전체화면으로 플레이가 되더군요. 세심한 배려에 놀랐습니다. 설마 될까? 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그렇게 동작합니다. UI에 있어서 애플 제품의 직관성은 가히 최고입니다.

찍어 놓은 사진이 웹브라우져(사파리)밖에 없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잠깐 본 바로는 PDF파일 뷰어나 E-BOOK 리더의 용도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개발 관련 전자책(PDF)을 끼고 사는 개발자들에게 있어 아이패드는 축복과 같은 기기입니다.

이북, 웹서핑 이외에도 메모기능, 이메일기능, 동영상플레이, podcast등이 당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한국 정발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기다리기 초조할 정도로 손에 넣고 싶군요. 현재 아이패드를 주목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개발자 집단의 얼리어답터 들이지만 이 제품은 분명히 폭 넓은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여담이지만 같은 날 지하철역에서 삼성의 넷북 광고를 보았는데, 흡사 과거의 광고판을 왜 여기 붙여 놓았지란 착각이 들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져 보였습니다. 아이패드 내부에 삼성 부품 많이 들어갔다고 하던데요. 기술력 있으면 부품 만드는걸로 만족하지 말고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많이 만들어 내 주길 바랍니다. 요즘 TV나 카메라 쪽에서 약진하던데요. 이북시장에도 뛰어들었으니 힘내주시길 바래요. ㅎ



곧 지르실 태세군염 ㄷㄷㄷ
Posted by 윰 on April 17th, 2010.
암. 이건 사야지.
Posted by bingsoo on April 17th, 2010.
길겐 말할 수 없고…
“준비 중”
UFO 나사 하나는 주은 듯.
Posted by 아퀴 on April 19th, 2010.
기대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bingsoo on April 21st,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