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about 유튜브

Shure RMCE-BT2 리뷰

March 18th, 2019

올초에 아이패드를 구입하면서 폰이랑 패드를 같이 쓰는일이 잦아졌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소니 muc-m2bt1 이란 아이였는데 얘는 멀티페어링이 안되어서 불편이 많았다.
이번에 보스 qc35인가 노이즈캔슬링 되는 헤드폰 구입하려다가 부피 크면 들고다니기 불편할까봐서 이번에도 이어폰으로 정착. 해서 이걸 샀다. Shure BT2

블루투스 되는 이어폰 케이블에 22만원씩 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걸 올려봐야 사람들이 별로 관심도 없을테지만 유튜브에 정보도 별로 안보이고 해서 찍어본 영상이다.
작고 음질 괜찮고(내가 듣기엔 좋다) 배터리도 10시간씩 가는 장점이 쏠쏠한 물건이지만,
20만원 넘는 가격에 이어폰도 제공 안되는 괴랄한 녀석이라 남들에게는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유튜브에 올린 다섯번째 영상이다. 거의 일주일 만에 업로드를 했네. 이제 촬영 환경 세팅하고(카메라, 마이크 등) 녹화를 마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쪽으로 들어왔다. 물론 카메라 앞에 앉기 전까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단계는 또 다른 얘기지만.. 아무튼 익숙해져간다. 편집하는데 걸린 시간도 줄이려고 노력해봤다. 들인 시간이 적은만큼 자막의 양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정도 까지가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느껴진다. 풀 자막은 무리데스..

다음 영상은 캘리포니아에서 면접봤던 썰을 올릴 생각이다. 예제 클립도 하나 없는 지루한 영상이 될 것 같은데..얼마나 보려나.

fc660m 청축 리뷰 영상

March 13th, 2019

fc660m 키보드 리뷰는 아니었고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중 하나인 청축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사 전날 시간이 좀 남아서 영상이나 하나 찍어볼까? 란 생각으로 촬영해서 그런지 매우 피곤한 상태. 뒤로 갈수록 애가 혼이 나가는게 (내눈엔)보인다 ㅎㅎ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청축이 엄청 시끄럽긴 해도 매력적이다. 이거 한줄인데 이게 5분씩 되는 영상으로 나와버렸네.

메시지는 별로 없지만 이 키보드 청축으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타건음 예시로 볼만하지 않나 생각한다. 나도 기계식 키보드 입문하던 때는 관심있는 키보드 영상만 엄청 찾아보고 다녔으니까.

새집으로 이사 마치고서 거실에 앉아서 편집하고 후다닥 올렸다. 짧은 영상이고 BGM 없이 자막도 크게 많지 않아서 금방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손 많이 가는 편집은 좀 지양해야지란 생각을 한다. 회사 다니면서 시간 날때만 하는거라 가능하면 규모를 작게 가야겠더라고.

네 번째 영상을 올리면서 (아무도 관심은 없겠지만) 채널 이름도 ‘빙수네집’이라고 바꿨다. 배리빙수라는 이름은 처음에 ‘배틀리뷰’를 하겠다고 지어본건데 영상 3개 올리면서 생각해보니까 이건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ㅜㅜ

유튜브 영상 3개 편집해본 후기

March 8th, 2019

올해는 꾸준히 글 올려 보겠다고 생각했던게 엊그제로 기억하는데.. 오늘 날짜보니 한달전 포스팅이 마지막이네?! 최근에 안해보던 유튜브 비디오 찍고 편집해보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간 것 같다.

아무튼, 영상을 몇개 올려보고 느낀점을 적어본다.

뭘 찍지?

일단, 막상 하려고 마음을 먹고나니 ‘뭘 찍지’에서 막힌다. 아주 근본적인 문제인데, 세상 사람들이 나한테 관심이 있을리도 없고 뭘 해도 노잼일거란 생각에 하기도 전에 자신감이 급 하락해 버린다. 대충 1월 말쯤에 이걸 해보자 생각하고 ‘아 그럼 뭐하지’라는 생각만 2-3주를 했던 것 같다. 처음 카메라 앞에 앉기 까지가 제일 어려웠음.

첫 번째 영상 – 갈축/적축 리뷰

그래 난 전자기기를 좋아하니까 리뷰 영상을 찍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막상 찍어봤는데, 카메라 앞에서 혼자 주절주절 말한다는 게 쉽지않다. 이게 막 어렵다기 보다는 내가 하면서도 오글거려서 죽어버릴 것 같음. 처음으로 찍어본 영상(심지어 이건 올리지도 않음) 보면 혼자 실실 웃고있는데, 내가 찍으면서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고 ㅋㅋㅋㅋ ㅜㅜ  아무튼 처음 찍었던 건 버리고 두번째로 찍어서 올린게 기계식 키보드 갈축/적축 비교영상.

두 번째 영상 – 모멘트 광각/어안렌즈 리뷰

두번째로 찍은 영상은 모멘트 렌즈라고 아이폰에 붙여서 사용하는 광각/어안 렌즈 비교 영상. 이걸 찍으면서 처음으로 일상 브이로그도 해봤는데 역시 오글거려 미칠뻔했다. 뭐 하다보면 적응 되겠지.

세 번째 영상 – 카메라 사망 브이로그

세 번째 영상은 계획에 없던건데, 사실 파나소닉 8-18mm라는 초광각 줌렌즈 리뷰를 해보려고 집에서 애들이랑 브이로그 찍다가 카메라를 부숴버리는 ㅜㅜ 일이 벌어졌다. 평소에 이런일이 있었으면 바닥에 쓰러져 한 5분 울고 말았을테지만 어쨌든 유튜브를 하고 있으니까 이거라도 영상으로 올려놓자 싶어서 짧게 편집해서 올렸다. 버릴 수도 있는 일상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이 유튜브 하는 장점 이라고 강하게 세뇌를 걸어본다. 흑흑

앞으로 유튜브는 꾸준히 해볼 생각인데 사실 이걸 시작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이걸 해서 나중에 게임 홍보를 여기다 하고 싶다. 였다. (하하하) 게임 만들어놓고 홍보 못하면 그대로 사장되어 버리는게 이바닥이라. 근데 유튜브를 시작하고서 바로 깨달은 점은, 아 내가 영상을 찍어도 아무도 관심이 없구나. 였다 ㅋㅋㅋ 그래서 이걸 해서 뭘 얻겠다! 로 접근해서는 오래 못할 것 같고, 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아야겠다 로 선회하는 중. 이라서 뭘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지 요 며칠 고민중이다.

앞으로도 유튜브에 영상 올리면 여기 블로그에 링크도 걸고 후기도 써가면서 같이 운영해볼 생각이니까.. 빙수닷컴에 찾아오는 여러분들은(아마 한 다섯명쯤 되나?) 영상에 좋아요도 좀 눌러주고 구독도 해주고 그래주세요. 오네가이시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