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읽은 책

June 6th, 2017

최고의 설득,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Procedural content generation for C++ game development

최고의 설득은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 책은 설득/화술 관련해서 읽었던 여러 책 내용이 쉽게 요약되어 있는 느낌.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다만 이런 책을 좀 읽어 봤다면 새로울게 없다. Procedural.. 이 책은 packtpub 통해서 읽었다. 구입하려고 했던 책인데 무료로 받았던걸로 기억함. 여튼. 기대와는 다르게 이 책은 너무 깊이가 없다. 80% 가량은 게임에 random 요소를 넣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다. 다만 그 random이라는 것이 현업 개발자라면 이미 사용하고 있는 테크닉이 대부분일듯한 수준. 책 후반에 map generation 하는 부분이 그나마 좀 읽을만 했지만 그나마도 책을 통해서 많은걸 배웠다는 느낌이 남는 서적은 아님. 학부생 정도라면 읽어볼만 하지 않을까 싶은 정도의 레벨.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