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6

December 26th, 2018

놀이공원에서 종일 놀았다.

2018.12.21

December 21st, 2018

휴가 시작.

집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올해도 돌아보고 내년 계획도 세….우긴 뭘 세워. 청소하고 애기보다보면 2018년도 다 가겠네! ㅋㅋ

2019년은 지금 개인적으로 만들고 있는 게임을 출시하는 한해가 될 예정이다. 잘 되길 빌어줘 지구인들아..

2018.12.19

December 19th, 2018

며칠전 홍철이 전화 받고서 생각했다. 아, 여기 와서 글 보고 가는 사람들은 거의 다 오랜 친구들 이겠구나. 공개된 공간에 글쓰기 부담스럽단 생각을 한지 좀 된거 같지만 어차피 다 잘 아는 지인들이 볼 거라 생각하니 이제 좀 편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둘째가 태어났고.. 난 얼마나 더 성장한걸까. 내년엔 더 잘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가을

November 5th, 2018


종잡을 수 없는 요즘 날씨. 덥다가 춥다가

산책

October 31st, 2018

집 근처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카페 거리가 조성되고 있다.

적당히 잘됐으면 좋겠다. 한적해서 좋네.

임진각 나들이

October 4th, 2018

주말에 가니까 사람 정말 많더라. 첫째 처음으로 바이킹 태워봤는데 예상외로 좋아했다(어린이용이긴 하지만!)

강아지

September 16th, 2018

첫째가 강아지를 무척 좋아한다.

할머니를 닮은 건지 아니면 애라서 그런건지.

The oracle year

August 16th, 2018

읽는데 꽤 오래 걸렸다.

두 가지 이유인데, 첫 번째는 영어가 어려움. 술술 읽히지 않았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중반부 부터 급격히 지루하다. 초반 몰입도는 아주 좋았다. 초반에 강렬하게 던져놓은 스테이크 떡밥에 낚여서 결국 끝까지 읽었지만, 몇번이나 그만볼까 중간 중간 고민하게 만드는 지루함의 연속. 그나마 그 떡밥도 크게 만족스럽게 마무리 하진 않더라. 다행인점은 내 예상에서 벗어났다는 점 정도?(그나마 뻔하진 않았다).

간단한 줄거리는, 주인공이 어느날 꿈속에서 예언을 듣게되고, 그 예언이 실제로 죄다 실현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렇게만 들으면 정말 흥미롭다. 하지만 읽을수록 늘어지는 스토리. 프로그래머로서 좀 무리수인 설정도 보이고 ㅎㅎ

마지막 에필로그 읽을때 “하..이게 뭐야” 했음.

아니 마지막 글이 4월에 쓴 글이잖아?

August 9th, 2018

내 블로그 잘 있나 보려고 들어와봤다 ㅋㅋㅋ

요즘 난… 회사 육아 육아..

나도 아빠가 되면서 삶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 아이들이 된 느낌..?

올해 안에 끝날거라고 생각했던 프로젝트는 이제 반쯤 완성단계. 바꿔말하면 이제 반..? ㅋㅋ 한두달 후부터는 스샷을 조금 올려볼까 싶다.

그런데 여기 글쓰면 누가 보나..? 한별이?

잡담

April 6th, 2018

요즘 제일 많이 드는 음악

OOHYO.

 

2017년 최고의 영화

Baby Driver. 최근에 넷플릭스에 보이길래 한번 더 봤다. 너무 좋은 영화다. was he slow?

 

블로그에 독서 후기는 왜 안쓰는지

올해 들어 끝까지 읽은 책이 없다. 너무나 책이 손에 안잡히는 중.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열심히 라는 말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열성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작업을 멈추지는 않고 있다. 아마도 올해 말쯤이면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 늦으면 내년 초? 가능하면 올해 안에 끝내고 싶다. 둘째가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아 내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