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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긋기의 기술

January 29th, 2019

제목에 낚여서 구입한 책이다. 이런 류의 책이 다 나쁘다고 생각치는 않는 편인데(그러니까 샀지 ㅋㅋ) 읽는 사람이랑 궁합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책이 A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일지라도 B에겐 쓰레기가 되기도 한다는 뜻. 물론 아무리 생각해도 보편적 구제 불가능한 책도 있지만.. 나무야 미안해..ㅜㅜ 그런 책. 이 책이 그랬단 말은 아니고.

여튼 초반 정독하다가 점점 페이지 넘기는 속도 빨라졌던 책. 개인적으로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