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17 예고편
September 23rd, 2024예고편만 봐서는 소설보다도 재밌어 보인다.
스티븐연도 출연하는구나!
예고편만 봐서는 소설보다도 재밌어 보인다.
스티븐연도 출연하는구나!
유튜브에 추천으로 뜬 블루워터 노래 한곡 들었다가 추억여행을 해버렸다.
나중에 또 들을까 싶어서 여기 모아둠
이 노래가 MV도 있었구나. 굉장히 촌스럽지만 90년대의 매력으로 느껴진다.
98년..쯤 굉장히 많이 듣던 Judy and Mary의 そばかす. 가사가 이런 내용이었다는 걸 20년이 넘게 지나고서야 알게되었다.
00년에 너무나 좋아했던 체리필터 1집의 Head Up.
이 노래 듣고서 만든 아이디를 지금까지도 쓴다.
한곡 더. 서태지와 아이들 앨범중에 2집을 제일 좋아했다. 인트로는 지금 들어도 설레네.
복학하고서 많이 듣던 노래. 그시절 캠퍼스가 생각난다.
그래도 90년대하면 역시 핑클 아닐까!
It’s almost like a dream. Did I truly live in the States? Merely a week in Korea, and my entire time in the US seems like a distant memory.
Before coming back to Korea, after over three years, I was curious about how it would feel. Would I feel like a stranger? I was genuinely intrigued about what I might experience. Yet, surprisingly, I’ve acclimated to life in Korea quite swiftly. In just a week, my years in the States feel so far removed.
This is an unusual experience. Yet, it’s giving me a fresh and interesting outlook on life.
This place has always been my corner of the internet, a cozy little nook where I jot down thoughts and share stories. I’ve found a lot of joy in writing here, in my native language, Korean. But hey, it’s 2023, and the world is filled with tools to help us venture out of our comfort zones, especially when it comes to language.
Living in the USA, I’ve noticed something about my blog that’s got me thinking. There aren’t as many Korean readers stopping by as I once imagined there would be. Sure, the number of English readers isn’t a lot either, but really, who cares? This is my space, my digital home, and I get to play by my own rules.
In the spirit of growth and a dash of adventure, I’ve decided to shake things up a bit. I’ll be sprinkling in English posts every now and then. It’s not just about reaching more folks, but also about challenging myself. I want to get better at writing in English, embrace its twists and turns, and maybe even come to love it as much as my native language.
Hehe
백예린 커버 Antifreeze 라니..
어렸을 적 TV에 MTV Japan이란 채널이 나왔었다. 정말 우연하게 찾은 보물같은 채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요즘같이 예능이니 광고가 넘쳐나는 그런 음악 채널이 아닌 순수하게 음악만 주구장창 틀어줬던 채널. 그 채널 영향으로 일본 음악도 접했고 서양 음악도 많이 들었다. 남들 라디오로 팝송 들을때 난 뮤직비디오를 본거다. 우연이였지만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좋은 기억이고 경험이었다.
사실 제목도 잘 모르고 들었던 음악이 많은데 성인이 되고나서 아 이게 그때 그 노래였어? 하고 다시 듣게되는 음악들이 있다. 롤링스톤즈의 이 노래도 당시에 많이 들었던, 가사도 몰랐고 뮤직비디오에 나온 배우가 안젤리나 졸리라는건 상상도 못했던 그런 음악이다.
삼십대 아저씨가 되어서 다시 듣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 십수년전 기분이 되살아 나는 느낌. 향기나 음식 그리고 음악 같은걸로 과거의 기억과 기분이 되살아 나는 경험은 언제 해도 신선하다.
새벽 4시 집근처 공원에서 찍은 사진. 혜성을 맨눈으로 본건 처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