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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soo Posts

6월에 읽은 책

호모 데우스, 스웨덴 라이프

호모 데우스는 사피엔스 저자의 신간으로 인류의 미래를 다룬다. 사피엔스가 워낙 재미 있어서(작년에 읽은 책중에 최고) 신간 나오자 마지 바로 구매하고 읽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컸던 것일지 사피엔스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는 아니었다. 중간 중간 와이프에게 종알종알 말해주었던 재미있는 주제도 나왔지만 전작만큼 손에서 뗄수 없을 만큼의 몰입도는 아니었음.

스웨덴 라이프는 요즘 북유럽쪽에 관심이 생겨서 궁금증으로 읽은 책. 스웨덴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저자가 쓴 책으로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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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emy 동영상 강의 리뷰 : Git Complete: The definitive, step-by-step guide to Git

https://www.udemy.com/git-complete/learn/v4/overview

Git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코드 백업하는 수준이어서 Git 관련 강의를 시청했다. 총 12시간 분량의 강의인데 출퇴근 하며 대략 80% 정도 본 것 같다. 총평은 추천.

우선 영어는 특별할 것 없는 정확한 발음의 네이티브 스피커로 딱히 말이 빠르지 않다. 강의 스타일은 한가지 예를 잡고 두번 세번씩 커맨드 라인에서 반복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SourceTree와 같은 GUI 툴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걸 다 커맨드 라인에서 진행하는데 나같이 GUI툴만 써오던 사람들한테 더 유익할듯.

commit, push, pull, merge, rebase, diff, branch, tag, stash 정도의 주제를 테마로 진행하는데 딱히 엄청 advanced 한 레벨은 아님. Git을 아예 모르거나 나처럼 수박 겉핥기로 사용하던 사람들이 한번쯤 시청하면 좋을듯하다.

여튼 이 강의를 다 보고나서 Source Tree를 켜는 일은 별로 없고 commit message를 vim으로 작성하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되었다. 한층 더 덕후스러워 진 것 같아서 만족스러움.

udemy.com 강의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정가는 200$지만 이런 저런 루트를 통해 10$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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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읽은 책

최고의 설득,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Procedural content generation for C++ game development

최고의 설득은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 책은 설득/화술 관련해서 읽었던 여러 책 내용이 쉽게 요약되어 있는 느낌.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다만 이런 책을 좀 읽어 봤다면 새로울게 없다. Procedural.. 이 책은 packtpub 통해서 읽었다. 구입하려고 했던 책인데 무료로 받았던걸로 기억함. 여튼. 기대와는 다르게 이 책은 너무 깊이가 없다. 80% 가량은 게임에 random 요소를 넣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다. 다만 그 random이라는 것이 현업 개발자라면 이미 사용하고 있는 테크닉이 대부분일듯한 수준. 책 후반에 map generation 하는 부분이 그나마 좀 읽을만 했지만 그나마도 책을 통해서 많은걸 배웠다는 느낌이 남는 서적은 아님. 학부생 정도라면 읽어볼만 하지 않을까 싶은 정도의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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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읽은 책

삼국지 조조전 9,10,11권

적벽에서 조조가 탈탈 털린 후 관중에서 재기하는 스토리라인. 본격적으로 조비가 전면에 부각된다.

우선,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의 지분이 0에 가까웠다는 점이 일반적인(내가 알고있는) 삼국지와 전혀 다른 부분. 주유vs조조의 느낌이지 유비 세력은 어디 콩고물 안떨어지나 눈치보는 집단 정도의 느낌이랄까.

조비의 성장을 읽으면서는 이 책에 슬슬 흥미를 잃어서 더 읽어야 하나 망설이는 수준이 되었다. 지친 몸으로 초인적인 능력자의 영화같은 스토리를 읽고싶지 무능력한 조비의 눈물겨운 성공 스토리를 읽고싶진 않은.. 그런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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